*회원가입  *아이디/패스 찾기


 
예배안내
말씀
 


설교자
 
위임목사
설교일
 
2019/11/24
 
조회수
33
설교제목
 
정해진 일 (히브리서 9장27-28절)


지난 한 주간은 정말 슬펐던 한 주간이었다. 우리가 사랑하는 정광배 집사님이 지난 18일 사고로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셨다. 사고가 난 당일 날 아침에도, 교회김장 걱정하면서 통화까지 했던 사람이, 이렇게 우리와 유명을 달리하게 되니 얼마나 마음이 아픈가?
 
  항상 교회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했던 분이다. 또, 정 집사님 돌아가신 그 다음 날, 그렇게 효도하며 걱정하던 어머니가 금산에서 돌아가셨다. 아들과 어머니가 함께 천국에 가신 것이다. 우리는 저 멀리, 금산과 인천을 두 번씩 오가면서, 힘들고 슬펐던 한 주간이었다.
 
  늘 우리 곁에서 기쁨조와 같은 사람이었기에, 오랫동안 우리 마음에서, 정 집사님의 흔적이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이제 김복례 권사님과 그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고, 정광배 집사님에게 받았던 사랑과 은혜를 함께 나누는 교우들이 되기 바란다.
 
  하나님은 계시록 21:4절에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그랬다. 이 말씀으로 우리 모두 위로 받을 수 있기 바란다.
 
  사람이 살아있을 때는 이해관계 때문에 정확한 평가를 내리지 못한다. 평소 좋은 관계를 가졌던 사람은 좋게 평가할 것이고, 그렇지 않았던 사람은 좋지 않은 평가를 내릴 것이다, 이런 이해관계로 정확히 평가할 수 없다. 그러나 죽은 후에는 비교적 정확히 평가할 수 있다.
 
  사람이 죽으면 세 가지 반응이 있다. 무덤덤한 반응, 고소하다는 반응, 애도하는 반응이 있다. 물론 이런 평가가 하나님의 심판과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죽었을 때,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슬퍼할까? 나를 얼마나 추모할까?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다.
 
  우리 한국인의 문화는 죽음에 대해 생각하거나, 이야기하는 것을 터부시한다. 자기는 죽음하고 상관없는 것처럼 생각을 한다. 그러나 아니다. 본문 27절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 그랬다. 누구에게나 마지막 운명이 있다는 것이다. 정해진 일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예외가 없다. 죽음의 문제에 관한 한,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 재벌 회장이라고? 의사라고? 과학자라고? 건강한 사람이라고? 아니다. 누구에게나 그 마지막은 정해진 일이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다
 
  그래서 인생을 시한부 인생이라고 하지 않나? 이런 우리 인생들이 더 겸손하게 낮은 자리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뜻이 무엇인지를 다시 깨닫고 순종하며 사는 성도들이 되기 바란다.
 
 
 
 
 이름 |   비밀번호|  
byte 한글 400자, 영문 800자까지 등록가능합니다.
리플
 
TOTAL 28 [1/28]
번호 l
설교제목 l
설교자 l
설교일 l
조회수

276

 기다림의 신앙 (누가복음 1장 39-45절)

위임목사

2019/12/08

3

275

 온 세상을 덮으소서 (누가복음 1장 31-35절)

위임목사

2019/12/01

20

274

 정해진 일 (히브리서 9장27-28절)

위임목사

2019/11/24

33

273

 위로의 하나님 (고린도후서 1:3-7)

위임목사

2019/11/17

40

272

 무엇을 구하십니까? (마태복음6장31-34절)

위임목사

2019/11/10

39

271

 두 부류의 사람 (다니엘 3:17-18)

위임목사

2019/11/03

39

270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마태복음 9:14-17)

위임목사

2019/10/27

45

269

 낮과 밤 (이사야 21:11-12)

위임목사

2019/10/20

54

268

 복음을 위하여 (로마서 1:1-2)

위임목사

2019/10/13

67

267

 생명이 있습니까?(누가복음19장41-44절)

위임목사

2019/10/06

61
 

 1   2 3 4 5 6 7 8 9 10  

 

 

 
 
danbee Presbyterian Church 연락처 032-547-1004
(407-826) 인천 계양구 효성1동-21-48
COPYRIGHT BY ⓒ 2010 danbee All Right Reserved. Designed by Inchurch